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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지분 10% 매각 후, 주가 1000달러로 7% 급등

티컴 2021. 12.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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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테슬라 주가는 938달러에서 7.5% 급등해

1008.87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21일 머스크는

93 4091주를 더 팔아 총 매각 규모는 1380만 주.

머스크의 9월 계획한 매각 목표인 1700만 주에 조금 못 미쳤습니다.

 

 

머스크가 지분의 10%를 매각했다고 밝힌 후에

주가는 급등해 938달러 > 1008달러의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머스크가 지난달 6일 트위터를 통해

'지분 10% 매각'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후

투표 결과 58%가 찬성, 42%가 반대를 표명.

 

 

 

당시 테슬라 주가는 최고가에서 고공행진 중이었지만,

머스크 트위터에 주가는 최고가 대비 최대 25%까지 하락했습니다.

 

 

 

머스크는 바빌론 비와의 대화에서

트위터 투표 결과 때문에 지분을 매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내년 만료되는 주식옵션을 "어쨌든"(no matter what) 행사했어야 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캘리포니아주의 "과도한 세금과 규제"를 비난했는데요.

그는 "캘리포니아가 과거 기회의 땅이었지만
지금은 규제, 소송, 세금이 과도한 땅이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어떤 일을 하기 더욱 힘들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19일 머스크는 올해 세금으로 110억 달러 넘게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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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 메타버스는 지나갈 유행어같이 들린다

 

머스크는 가상 환경을 공유하는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해

그렇게 강렬하지 않다며 고글을 끼고 비디오 게임을 하면

'멀미'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코 앞에 TV를 대는 것"이라며

"우리가 메타버스 세상 속으로 사라질 것 같지는 않다.

그냥 (지나가는) 유행어 같이 들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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