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가 공모가 반토막 수준까지 폭락 크래프톤의 주가가 공모가 반토막 수준까지 폭락하면서 투자자는 물론 직원들까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은 공모가(49만 8000원) 대비 44.9% 낮은 27만 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8일 장 중 한때 25만 7500원까지 곤두박질쳤고 새해 들어 조정폭만 41.2%에 달함. 코스피200 종목 중 가장 저조한 성과. 크래프톤은 한해 영업이익이 8000억 원에 달하는 국내 대표 게임사입니다.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있었지만 신작인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의 흥행 기대가 고조되면서 지난 11월에는 주가가 58만 원까지 내달리며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는데요. 11월 출시된 ‘배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