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한 여성이 치킨을 먹으려다 몸통 안에서 '생 닭발'을 발견한 후 채식주의자가 되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영국 런던 베드퍼드셔주에 사는 메르세데스 체클릭(25)은 지난 6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치킨의 몸통 안에서 생닭발을 발견한 뒤 현기증을 겪다가 심하게 구토했다. 그는 치킨 안에서 발견한 닭발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습니다. 요양원에서 일하는 체클릭은 근무를 마치고 함께 사는 룸메이트와 남자친구, 다른 친구 등 세 명의 친구들에게 음식을 대접할 예정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체클릭은 "보자마자 너무 충격받아서 비명을 질렀다. 믿기지 않을 지경이었다"며 "해당 사건 이후 몸과 정신이 많이 아프다"고 호소했다. "이젠 고기만 보면 구역질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