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장이 혼자 운영하는 카페에 찾아온 남성 손님이 '제가 씨XX 이라고 하면 어떠실 거 같아요'라고 질문했다면서 두려움을 호소하는 사연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혼자 카페 하는데 이상한 사람이 와서 경찰 불렀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홀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오늘 가게에 좀 무서운 사람이 와서 경찰 부르고 그분 나가고 저도 그냥 문 닫고 퇴근했다"며 "혹시 내일 또 올까봐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는데요. A씨는 "(카페를 방문한) 남자 분이 절 보시더니 조용히 '제가 씨XX 이라고 하면 어떠실 거 같아요?'라고 했다. 너무 소름 돋아서 '네?' 이러니까 씨익 웃었다"면서 "제가 너무 무서워서 커피 드리고 옆 가게로 가려고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