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안테나는 '유재석이 코로나 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통보받고 1차, 2차 검사 유전자증폭(PCR)을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인데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죠. 소속사는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테나의 대표인 가수 유희열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희열은 8월 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10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에도 확진 판정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 걸 보니 3차 접종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