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스마트폰에 이어 폴더블 노트북이 출시 되고 있습니다. (폴더블 = 접는) 시장에 가장 먼저 폴더블 노트북을 내놓은 곳은 중국입니다. 중국의 레노보가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을 선보인 후 최근에는 대만 에이수스(ASUS)가 세계 첫 17인치 폴더블 노트북을 출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훨씬 진화된 2번 접는 폴더블 노트북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번 접을 경우 노트북의 크기가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듭니다. 15일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멀티 폴더블 전자기기’라는 이름의 특허를 등록, 최종 출원된 해당 특허를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접히는 키보드가 결합된 형태의 폴더블 노트북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