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가
70cm 막대로 20대 남성 직원의 항문을 찔러 살해했습니다.
숨진 남성 직원 A씨의 부모, 친누나 등 유족은
전날 참고인 조사를 받으며 범행 당시 CCTV 영상을 확인할 예정이었지만
담당 수사관이 범행의 잔혹함을 고려할 때
유족이 트라우마를 겪을까 우려돼 시청을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직원의 부친 B씨는 한 전화통화에서
"수사관이 모든 범죄 정황은 CCTV 영상으로 확보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 피의자 C씨(41)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운영하는 서대문구의 스포츠센터에서
직원 A씨의 항문에 길이 70㎝가량의 교육용 플라스틱 막대를 찔러 넣어
장기 파열로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됐습니다.
피의자 신상공개와 강력처벌을 원한다는 청원도 올라왔습니다.
1월 6일 현재 41,894명이 동의한 상태입니다.
한편 대표 C씨는 범행 당시 상황에 대해
술 때문에 기억 안 난다는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술 때문에 기억 안 난다는 변명은
과거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
'사회&인물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돼지심장 인체에 이식, 미국에서 최초로 일어났다 (1) | 2022.01.12 |
---|---|
대리운전 남기사가 여자손님 번호 알아내 연락, '스토킹 범죄'우려 (5) | 2022.01.11 |
LG 김래아의 정체, 올해 말 데뷔하는 가수? (8) | 2022.01.06 |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1880억원 횡령 (5) | 2022.01.04 |
민주당 박영선 NFT 1호 약 300만원에 판매 (5) | 2022.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