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비트코인

비트코인, 채굴 가능한 총량의 90%까지 채굴됐다

티컴 2021. 12. 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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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채굴-총량의90%까지-채굴

 

 

14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거래소 빗썸에서 1BTC는 24시간 전보다 1.83% 낮은 5864만원을 나타냈습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5880만원입니다. (15일 현재 5700만원)

 

14일 금리 인상 우려로 뉴욕증시가 하락하자 오전 한 때 7% 넘게 급락하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이 전체 공급량의 90%까지 채굴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은 13일(현지 시각) 분석 플랫폼 클라크 무디 비트코인 대시보드의 자료를 인용해 2100만개로 한정된 비트코인의 90%가 이미 채굴됐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 공급량의 90% 이상이 이미 발행돼 희소성이 높아졌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입니다.

 

  • 미국 경제채널 CNBC는 14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이자 전자지갑 서비스 업체인 블록체인닷컴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2100만 BTC(비트코인 1개의 단위) 중 90%가 채굴됐다”

“채굴은 2140년 2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광부’들은 그때까지 비트코인을 계속 구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 얻는 방법

 

 

 

비트코인을 얻는 방법은 거래와 채굴 두가지입니다.

거래 업비트, 빗썸 바이낸스 같은 국·내외 거래소에서 매매를 통해 진행되며,

비트코인의 시장 가격은 대부분 이 과정에서 결정됩니다

나머지 하나의 획득 방법인 채굴은 컴퓨터에 마이닝 시스템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안에서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 캐내는 방식입니다.

 

윤전기로 지폐를 발행하는 것보다 광산에서 자원을 캐는 개념에 가까워 '채굴'로 불리죠.

수학 문제의 난도는 비트코인의 공급량을 조절합니다.

 

유통 한계치로 설계된 비트코인 총량은 2100만 BTC이며,

한계치에 다가갈수록 공급량은 줄고 수학 문제의 난도는 상승합니다.

 

 

 

비트코인은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를 필명으로 사용한 의문의 인물에 의해 백서가 배포되고

이듬해 1월부터 채굴되기 시작했는데요.

 

채굴 초기 10분당 공급량은 50BTC였습니다.

 

지금 시세를 적용하면 10분마다 6억원 가까이를 찍어내는 셈이지만,

당시엔 시장가조차 형성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첫 거래는 2015년 5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한 프로그래머가 피자 두 판을 구입하며 지불한 1만 BTC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피자 가격을 적용한 1BTC는 0.4센트입니다.

> 1센트는 원화로 11.50원, 0.4센트면 5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5원이 10년도 지나지않아 현재 5700만원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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