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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편의점 미니스톱을 인수했다

티컴 2022. 1. 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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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편의점 미니스톱을 인수했다

 

롯데가 편의점 미니스톱 지분 100%를 인수했다.

 

 

21일 롯데지주는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에 따르면 이번 인수를 통해

편의점 중심으로 근거리 상권을 겨냥한

퀵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유통시장에서

 

미니스톱의 2600여개 점포와
12개의 물류센터를 확보해
고객과의 최접점 거점을 확대한다.



미니스톱은 국내 편의점 최초
즉석식품 판매를 시작,

배달과 테이크아웃 중심의
패스트푸드 전문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편의점 업계의 식문화를
선도해 왔습니다.



시장 초기에 선점한 우수 입지와
경쟁사 대비 넓은 면적을 강점으로

전기오토바이 충전, 금융, 가전케어, 세탁 서비스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롯데는 기대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편의점을

온오프라인 융합 전략에 적극 활용해
온라인 사업 역량 강화에도 힘을 실을 예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운영 중인
세븐일레븐과 함께 미니스톱 인수로
3위 입지를 굳히게 됐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GS25CU의 점포 수는 1만5000여 개,
세븐일레븐1만1173개입니다.


세븐일레븐은 미니스톱 매장을 포함해
1만3793개 매장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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